해외 의료진들과의 교류를 꾸준히 진행해 온 척추관절 전문병원 청담 참튼튼병원이 몽골의 그랜드 메드(Grand Med Hospital) 병원과 지난 9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담참튼튼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의학정보교류, 환자진료 교류 등 병원 기타제반업무와 관련한 사항들을 교류하게 된다.

안성범 청담참튼튼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몽골 그랜드 메드 병원과의 업무협약과 관련해 “상호간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의학정보를 공유하면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협약식을 진행한 참튼튼병원은 연간 1만건 이상의 수술·비수술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최신형 MRI와 체외 충격파치료기, 무중력감압치료기, 초음파,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등의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완비하고, 당일 예약, 검사, 판독, 진료, 시술이 가능하도록 하는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그랜드 메드 병원은 지난 2013년 몽골에 설립된 한국식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몽골 현지기업의 100% 투자와 한국의료 컨설팅, 한국인 의료진, 한국 의료기기기업 등이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한몽 합작품’의 사례로 꼽히고 있다.